본문 바로가기
영 천 시

영천영대병원 응급실만 바라봐야 하나

by 영천시민신문기자 2026. 9. 17.
반응형

영천영대병원 응급실만 바라봐야 하나

영천영대병원 응급실의 일시 휴진 문제가 본지를 비롯한 여러 언론에 보도되면서, 영천시의 지원 규모와 응급실 운영 실태를 두고 시민들 사이에서 다양한 목소리가 대두.

일부 시민들은 “영천시에서 영대병원 응급실에 연간 10억 원 이상이 지원되는 줄은 몰랐다”며 “적지 않은 시민 혈세가 투입되는 만큼 응급환자가 실제로 제대로 진료받고 있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한마디.

 

또 다른 시민은 “모든 의료진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응급환자가 찾아갔을 때 진료가 어렵다며 다른 병원으로 가도록 안내받은 사례가 있었다”며 “다른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잘 받기는 했지만, 주변에서도 비슷한 일을 겪었다는 이야기가 종종 들린다”고 전언.

 

영천영대병원 응급실  야간 모습

 

이어 시민들은 “응급실이 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많은 예산을 지원하는 의미가 무엇인지 따져봐야 한다”며 “영천시가 영대병원 응급실 한 곳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지역 실정에 맞는 다른 응급의료 방안도 적극적으로 찾아야 한다”고 이구동성.

 

한 시민은 “응급실 운영에 많은 비용과 전문 인력이 필요하다는 점은 이해한다”면서도 “영천시의사회와 지역 병·의원, 행정기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 야간·휴일 진료 확대와 당직 의료체계 구축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

 

시민들은 “기존 응급실에 대한 지원을 무조건 중단하자는 뜻이 아니다”며 “지원금에 걸맞게 응급실이 운영되고 있는지 살펴보고, 시민들이 위급한 상황에서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대안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

 

한편, 이와 일맥상통하는 사례로 영천지역 대중교통 정책을 거론하기도. 영천교통에 대한 많은 행정·재정적 지원을 두고 시민들의 불만이 이어지자 대형버스 대신 소형버스를 도입하고, 버스 운행이 어려운 오지에는 호출형 택시 지원제도를 시행하는 등 지역 여건에 맞게 교통수단을 다양화.

 

이처럼 응급의료도 특정 병원 한 곳에만 의존하기보다 기존 응급실 지원과 함께 야간·휴일 진료기관 확대, 지역 병·의원 협력체계 구축 등 여러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 시민들의 한결같은 목소리.

 

 

함께보면 더 좋은 정보

영대병원, 부인과 진료4월3일부터 진료개시

 

영대병원, 부인과 진료4월3일부터 진료개시

영대병원, 부인과 진료 4월3일부터 진료개시 영남대학교영천병원은 새롭게 부인과 의사를 초빙하여 여성 건강에 대한 부인과 진료 서비스를 4월3일부터 시작한다. 새로이 부인과 진료를 맡게 된

bizinsight.kr

 

반응형